프로여행러들만 안다는 통영 가볼만한곳!
여행이야 말로 인생의 ART의 정점이라 할 수 있죠
최근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행 못 다녀서 너무 근질근질하셨죠? 국내 나아있는 몇 남지 않은 청정지역 중의 하나인 통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경남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총 3곳인데요. 그중에 통영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원래도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진 곳이었지만, 정말 그 말이 맞는 듯합니다. 그래서, 국내 여행지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통영 가볼만한곳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특히 이쁜 곳이 많아서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촬영한 도시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꼭 놓치지 않고 가야 하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우선 통영을 가장 높은 곳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의 케이블카에는 약 8명 정도 탑승을 할 수 있고, 관광객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팀별로만 탑승시키더라고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감상을 하기에 너무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걸어서 정상까지 비교적 쉽게 올라갈 수 있고,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전망대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워낙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라, 특히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찾아가는 곳이에요. 평상시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을 하지만, 해돋이를 하는 날에는 새벽부터 탑승이 가능하거든요. 새해 첫 해돋이를 편하게 볼 수 있고,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랍니다.
두번째 통영 가볼만한곳은 “루지”입니다. 일단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옆에 있어서 함께 즐기기 좋아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루지였는데, 통영의 루지가 너무 인기가 있어서였는지 최근에는 강화도 여수 등 다양한 곳에 생겼더라고요.
코스가 굉장히 긴 편이고, 조작도 굉장히 간단하여 110cm 이상의 어린이는 혼자서 탑승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연인, 가족 상관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세번째 통영 가볼만한곳은 “이순신 공원”이 예요. 굉장히 대규모의 공원이고, 무엇보다 드넓은 통영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에요.
다만 위치가 이전에 공장단지가 있던 곳을 지나가야 해서 이런 곳에 공원이 있다고? 의심하실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가보면 정말 멋지니까 믿고 방문해보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통영 가볼만한곳은 동피랑 벽화마을이에요. 아마 통영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일 텐데요. 원래는 철거하려고 했던 곳이었는데,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봉사단체와 미대생들이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관광명소가 되어 다양한 카페와 맛집들이 많이 생겼어요..
천사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서 여행 중에 인생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그 주변에 욕 카페라고, 욕을 적어주는 카페가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한번 둘러보세요.